안녕하세요! 벌써 대학생들은 종강을 하고도 남을 시간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종강을 한지 좀 지난 겸
개강 전까지 일할 이랜드 리테일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3일 일했기에 다소 부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차
1. 이랜드 리테일 알바 지원 방법
2. 이랜드 리테일 출근 전 챙겨야할 준비물
3. 업무 환경 및 업무 강도
1. 이랜드 리테일 알바 지원 방법
이랜드 리테일 알바 지원은 알바몬 혹은 알바천국에서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공고에 들어가 간편문자 지원을 통해 성함, 성별, 나이, 출근 가능일을 기재하여 보낸 후
기다리시면 담당자로부터 문자가 오게됩니다.
물론 쿠팡처럼 매일 많은 TO가 나오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추후 연락이 와 출근하시게 될 경우 출근 전날 연락이 대부분 오며 이 때 주민등록증 및 급여 입금 계좌를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2. 이랜드 리테일 출근 전 챙겨야할 준비물
출근을 할 시 건물 출입을 위해 주민등록증과 출입증을 교환해 줍니다.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건 주민등록증을 챙겨주셔야 합니다. 안전화나 장갑(목장갑)은 첫날 챙겨주십니다. 하지만 장갑이 3m이 아니고 목장갑이기 때문에 금방 버려야 합니다. 또한 목장갑이다 보니 작업 중에 3m 보다 불편합니다.
3. 업무 환경 및 업무 강도
먼저 업무 환경은 이랜드 리테일 2층 건물에서 작업을 하며 실내이지만 차량들이 들어오기에 개방형 창고로 실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먼지가 다른 물류센터에 비해 덜 하지만 대신 밖이 습하면 작업장도 습한 편입니다.
만약 겨울에 일하신다면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물류센터보다 가장 좋은건 퀄리티 좋은 중식입니다. 옥천에서 상하차 하신 분들이나 안성에서 물류 알바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식 제공을 해준다해도 정말 밥의 퀄리티가 좋지 못합니다. 그저 배를 채우는 용도로 먹었다면, 이랜드 리테일은 건물 1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식권을 점심 먹으러 가며 받아서 가보면 a코스 b코스로 나눠져 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 밥 맛 마저 괜찮습니다. 밥을 배를 채우는 용도가 아닌 맛을 느낄 수 있는 중식이 나옵니다.
물류센터 알바 특성상 중식제공과 같은 복지가 매우 열악한데, 이랜드 리테일은 그러한 점이 너무 좋아서 물류센터를 많이 다녔던 저로서는 너무 만족했습니다.
다음 내용은 업무 강도인데요. 업무 강도 마저도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저는 출고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다른 물류센터들의 출고 작업에 비하면 매우 가벼운 물건들만 있으며 파레트 위에 적재를 하는데도 랩핑 작업을 안하기 때문에 너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일급이 10만원이지만 중식 퀄리티와 업무 강도를 생각해보면 꽤 혜자인 것 같습니다. 바쁜 것도 다른 물류센터에 비하면 바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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