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습하고 더워지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온지 꽤 시간이 됐네요
이런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그 중 반려묘를 키우시는 집사분들께서는 우리 반려묘가 혹여 더울까봐
셀프 털 미용을 해주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But
반려묘에게 털 미용이 안좋은 영향을 끼치시는거 아시나요?
그 점을 오늘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고양이 털 미용이 안좋은 이유
1) 털이 다시 자라지 못할 수도 있다.
2) 체온 조절을 못할 수 있다.
3)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4)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2. 고양이 털 미용에 대한 결론
1. 고양이 털 미용이 안좋은 이유
1) 털이 다시 자라지 못할 수도 있다
대부분 고양이들이 털 미용을 할 경우 털이 다시 자라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털을 밀었을 때 털을 민 부분이 다시 자라지 않는 고양이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관적으로 덜 이쁠 수 있습니다. 또한 털을 그루밍하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로 여기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2) 체온 조절을 못할 수 있다.
고양이의 털은 단순히 미적 용도, 보호색 및 그루밍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용만으로 쓰이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털은 고양이의 체온 조절에도 쓰이는데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체온 조절을 못할 시 각종 면역 문제로 인한 질병에 걸리듯 고양이가 감기에 걸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집안 내 에어컨을 틀 경우에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고양이가 추워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고양이들은 햇볕을 보면 일광욕을 자주 합니다. 그렇기에 털을 민다면 기존에 털이 햇빛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을 못해주게 됩니다. 그렇기에 고양이는 그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기에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고양이에게 꽤나 큰 고통이 동반되기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
고양이가 털을 미는 과정 속에서도 고양이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몸을 강제로 고정하는 과정과 낯선 환경에서 처음 해보는 미용을 할 시에는 더욱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또한 고양이가 그루밍을 할 때 평소와 같지 않은 그루밍 느낌을 받아 스트레스성 그루밍을 하여 지속적으로 같은 부위를 핥아 피부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극도로 높이는 행위입니다.
2. 고양이 털 미용에 대한 결론
결과적으로 고양이의 털 미용은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해준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양이 털 미용은 잦은 빗질을 통해서 충분히 고양이의 체온 상승을 막아줄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 외에도 그루밍 자체로 침이 증발하며 체온을 낮추는 역할도 하기에 고양이에게 미용은 한 가지 장점을 제외하고는
단점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고로 정말 고양이가 더위에 지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면 집사님들이 빗질을 꾸준히 해주면서 고양이의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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