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파보 바이러스의 증상과 원인 및 치료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견 중 특히 생후 6주에서 6개월 미만의 강아지들이 많이 전염된다는 파보 바이러스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반려견 파보 바이러스란
2. 파보 바이러스의 증상과 원인
3. 파보 바이러스 치료 방법과 예방법

 

 

1. 반려견 파보 바이러스란

반려견 파보 바이러스, 다른 이름으로는 반려견 감염성 장염이라고 불립니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아주 강해 집단으로 강아지들을 사육하거나 돌보고 있는 곳에서 한 마리가 걸리게 되면

급속도로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입니다.

 

현재까지도 검증되어진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되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는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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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보 바이러스의 증상과 원인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반려견은 초기에 구토 증세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후 6시간이 지난 뒤부터 음식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고 설사를 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이때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반려견의 대변의 색깔이 흰색에서 끈끈해지고 피가 섞이는 대변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러한 구토와 설사가 동반되고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반려견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분 흡수를 못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탈수와 함께 반려견의 활동성이 낮아진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심할 경우, 반려견에게 쇼크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바이러스의 원인으로는 반려견들의 경구감염 영향이 큽니다.

반려묘들과 달리 반려견들은 식사시간이 아니더라도 입에 물건을 넣고 물고, 입으로 물건을 탐색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파보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건 혹은 감염된 반려견들의 대변을 통해 감염되게 됩니다.

 

3. 파보 바이러스 치료 방법과 예방법

파보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검증된 치료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도와야 하는데, 반려견들의 탈수 증상을 수액을 통해 대응해줍니다.

이 때 반려견은 무엇을 먹든 구토를 할 수 있으므로 음식물과 물 또한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1~4일 정도 건강을 유지한다면 평균적으로 일주일 안에 회복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파보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꺼번에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또한 장내 기생충과 세균들도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증상이 심각해지며 사망률 또한 높아지게 되므로 치료를 할 때 구충제 투여 및 기생충 치료를 같이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치료 방법은 확실한 방법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닌 생활 속 청소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파보 바이러스의 경우 숙주 몸 밖에서도 1년 이상을 살 수 있기에 파보 바이러스가 재발하지 못하게 

반려견 주변의 물건을 소독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