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습기가 많거나 습할 때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 장마 기간을 대비하여집이 습할 때 습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앞으로 더워질 여름에 습기를 잡아야

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습도가 체감 온도를 높게 느끼게 해주기에 더위를 없애기 위함에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 원두 찌꺼기를 통해 습기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원두를 흔히 우리가 아는 망에 넣어서 습기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 경우 햇빛에 원두를 오랜 시간 동안 건조해 준 뒤 해줘야 합니다.
해당 방법은 원두가 습기 제거뿐만 아니라 집안에 불쾌한 냄새도 잡아주는 효과가 있기에 일석이조입니다.
팁으로는 습한 장소인 냉장고, 싱크대와 같은 곳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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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 염화칼슘과 실리카겔입니다.
염화칼슘에는 습기 제거제가 많이 들어 있으며, 실리카겔은 흔히 우리가 보는 김 봉지에 든 하얀 봉투의 정체입니다.
두 가지 모두 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습니다.

세 번째 방법, 보일러 사용이 있습니다. 여름에 보일러를 자주 켜지 않지만 일주일 중에 3일에 1~2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일러는 집 전체 공간 중 사람이 볼 수 없거나 닿지 못하는 공간의 습기를 제거해 줄 수 있기에 습기뿐만 아니라 벽지 및 장판에 생기는 곰팡이를 없애줄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방법, 환기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이지만 해당 방법에는 단점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환기를 통해서 집안 내 냄새를 빼낼 수 있으며, 맑은 날씨일 경우 습기도 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단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벌레 침입이 단점입니다. 아무리 아파트 고층이라 하더라도 벌레 한 마리가 안 들어올 리 만무합니다.
기본적으로 바로 밑에 집에 있던 파리가 올라올 수 있는 것이며, 주택일 경우 바퀴벌레, 돈벌레 등등 여러 가지 벌레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요즘 많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에 환기를 시키려 하다 역으로 먼지가 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렇기에 해당 방법은 간단하여 많이들 사용하실 수 있지만 너무 자주 하시진 않았으면 하는 방법입니다.
벌레는 방충망이 있더라도 방충망 배수 구멍과 방충망과 창문 틀의 간격 사이로도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