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 방법 및 곰팡이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기간이라 습도가 많이 올라가 평소보다 더 피부가 끈적해지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습해지고 더워진 것 뿐만 아니라 너무 습하다 못해 집안 벽지나 화장실에 곰팡이가 피어나는 걸 보셨거나

현재 곰팡이가 생기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곰팡이 제거 방법과 곰팡이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곰팡이가 주는 악영향
2. 곰팡이 제거 방법
3. 곰팡이 예방 방법

1. 곰팡이가 주는 악영향

곰팡이를 제거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일 겁니다. 첫번째로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두번째 사람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등등 입니다. 그 중 곰팡이를 없애려는 근본적인 이유인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곰팡이 포자는 집과 근무지의 먼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 포자가 대량 존재할 경우,

사람에게 잠재적으로 알레르기와 호흡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몇몇 곰팡이는 사람에게서 진균독을 유발시키는데, 진독균은 사람말고도 반려동물들에게도 건강상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높은 수준의 진균독은 신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심각한 상태에서는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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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곰팡이 제거 방법

-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곰팡이 제거 방법

먼저 산소계 표백제와 베이킹 소다를 5대 5로 섞어줍니다. 그 다음 물을 넣어주는데, 섞어준 용액이 

공병에 담아 뿌렸을 때 흘러내리는 수준이 되진 않도록 물의 양을 조절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준 용액을 곰팡이가 핀 곳에 뿌려줍니다. 뿌려준 뒤 5분에서 10분을 놔둡니다.

곰팡이에 뿌려준 용액을 솔과 같이 문지를 수 있는 것으로 다시 한번 곰팡이가 핀 곳에 발라서 문지릅니다.

그 다음 키친 타월을 붙여준 상태로 3시간을 방치하고 걸레로 곰팡이를 다 닦아줍니다.

해당 방법은 가구, 벽지 등등에는 사용했을 시 유용할 수 있지만, 콘크리트 안 속까지 깊이 자리 잡은 곰팡이는

제거하기 힘들기에 개인이 직접 하기 보다는 업체를 불러 제거하시는게 좋습니다.

 

3. 곰팡이 예방 방법

첫번째, 곰팡이는 습기로 인해서 발생하기에 가구와 벽 사이를 여유롭게 배치해야합니다. 습기가 틈새에 모이는 원리를 이용한 예방 방법입니다.
 
두번째, 결로와 같이 겨울철에 생기는 곰팡이를 위해서는 제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장마철에도 
습도를 낮춰주기에 여름,겨울 둘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집안 내 차가운 습기를 환기를 통해 내보내줍니다. 창문 밖 습도와 바람 세기도 고려해 환기 시켜주면 좋습니다.